② 구강암-치료와 예방법

구강암의 치료와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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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치료

1. 수술

구강 내 암 부위를 절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목의 림프절을 제거하거나

구강 내 재건술을 시행해

기능 및 외형을 회복하는 형태로 시행되는 수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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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절제술

  입안으로 접근 후 혀의 일부분을 포함해 절제하고 수술부위를 봉합하거나 혀의 운동을 제한

-하악골 절제술

  아래턱이나 사랑니 부위를 표함한 아래 잇몸 부위에 암이 발생한 경우 시행

-상악골 절제술

  위턱뼈나 위턱의 잇몸 부위, 입천장에 암이 발생한 경우 시행

-경부청소술

  목의림프절 전이가 확실한 경우에 치료 목적으로 시행

 

2.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함께

구강암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방법이다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X선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므로 수술에 비해 구강 조직이 보전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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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소가 작고 외향성인 경우 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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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암인 경우는 수술이 간단해 1주일 정도면 회복되지만,

방사선 치료는 6~7주 정도 시술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침의 분비 양이 감소하는 등의 후유증이 있어

일반적으로 수술이 적절하지 않은 구강암 초기 환자에 사용한다

 

3. 항암화학요법

항암제를 전신적으로 또는 국소적으로 주입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암을 완치하기 위해 단독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방사선 치료 효과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동시에 사용해

암을 완화시키는 요법으로 사용된다

 

구강암의 예방방법

효과적인 구강암 예방법은

흡연, 잘못된 음주 습관, 자외선에 과다한 노출 등의

위험 인자들을 피하기 위해

금연, 음주조절, 태양에 과다노출 차단 등의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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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식습관도 중요해

과일과 녹황색 채소,비타민 A,C,E 등의 섭취가

구강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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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잘 맞지 않는 틀니나

오래 사용해 닳아지고 날카로워진 구강 내 보철물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손상은 받는 구강점막 부위에서 발생한 상처가

구강암으로 전환되는 가능성도 보고되므로

주기적인 검진과 개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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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적으로는 조기 발견으로

완치의 가능성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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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은 전암병소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구강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구강점막의 백반증 등 전암단계의 병소 및 초기 구강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구강암의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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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신문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