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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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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상태 나쁠수록 공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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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취약계층 어린이 73% 우식증 ... 성적 낮을 확률 4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치대 연구팀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상태가 학업성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치과대학 연구팀이 사회경제학적으로 취약계층에 속하는 LA지역 초등 및 고등학생 약 1500명을 연구해 미국공중보건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최신호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73%가 치아우식증을 겪고 있으며, 최근 치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중간 학점 이하의 낮은 성적등급을 받을 확률이 4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어린이의 구강건강상태는 학업성취 뿐 아니라 어린이의 결석률과 부모의 결근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에 속하는 초등학생은 연평균 6일 결석 중 2.1일, 고등학생은 연평균 2.6일 결석 중 2.3일을 구강 건강 관련 문제로 인해 결석했으며, 이들의 부모도 아이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2.5일을 결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연구팀은 치아건강문제로 어린이들이 결석을 하는 것과 관련된 요소 중 하나로 치과치료의 접근성을 꼽았다.
 연구팀은 보험의 부재나 교통의 불편 등의 이유로 치과치료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어린이들의 11%가 열악한 구강건강상태로 인해 학교를 결석하는 반면, 치과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은 4%만 학교를 결석한다고 설명했다.

치의신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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